캡틴 입니다.
아래는 2008년 3월 17일 거제시에 제안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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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봉수대 프로젝트!]

반갑습니다.

‘크게 구한다’는 뜻을 지닌 우리 거제시는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하여 과거에는 왜적의 침입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인하여 거제도에는 왜적의 침입을 알리는 봉수대가 여러곳에 있었고 지금도 그 흔적은 남아 있습니다.
가라산봉수대, 와현봉수대, 지세포봉수대, 옥녀봉봉수대, 강망산봉수대 등이며 옥녀봉봉수대와 강망산봉수대는 복원이 된 상태입니다.
거제도에서 봉수를 올리면 임금이 있던 서울까지 몇 개의 봉수를 거쳐 얼마의 시간이 소요 되는지 아십니까?

저는 ‘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대한민국을 하나로 - 대한민국 봉수대 프로젝트]를 제안 하기도 하였으며 관련한 내용은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문화재청, 경상남도에 제안을 하였습니다.
그 내용의 핵심은 거제도에서 서울까지 이어졌던 모든 봉수대를 복원하여 역사적 의미가 있는 특정한 날에 봉수를 올려 대한민국을 하나로 결속 시키고자 함이며 나아가 봉수대의 의미를 기억하여 자주국방을 할 수 있는 정신을 올바르게 가지자는 뜻 등을 포함해 있습니다. 또한, 역사적인 소재를 활용한 봉수대 행사는 역사관광 상품으로도 충분히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거제시에서 거제도에 산재한 모든 봉수대를 복원하여 그 복원이 끝나면 거제도 안의 봉수대를 활용하여 먼저 그러한 행사를 진행 하였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는 등산 인구가 많으며 많은 명산을 보유한 우리 거제에는 산행을 오는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역사적 의미가 있는 이러한 봉수대 행사를 개최 한다면 아이들과 함께 참여를 할 수 있고 역사교육의 현장으로도 좋은 여건이 됩니다. 또한, 그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다시 거제도를 방문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미래의 관광은 인위적인 시설투자를 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보전된 자연환경과 더불어 지역의 역사적 소재를 얼마나 올바르게 발굴하여 활용 하는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봅니다.

문화관광도시 거제를 바란다면 우리 지역의 역사적인 소재를 발굴, 활용하여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거제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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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 내용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에 제안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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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한민국을 하나로 - 대한민국 봉수대 프로젝트

반갑습니다.

저는 아름다운 섬 거제도를 사랑하며 후손들이 보다 나은 대한민국에서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라는 거제도 전문 길라잡이 입니다.
거제도는 우리나라 남해안에 위치하며 ‘크게 구한다’는 이름값에 걸맞게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의 첫 승전지인 옥포해전이 있었고, 6.25 동란에서는 17만 3천명의 전쟁포로와 15만명에 달하는 피난민들을 수용하면서 그 이름값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거제에 위치한 대우조선과 삼성조선이 수출로 막대한 외화를 벌면서 우리나라의 살림에 큰 보탬을 주고 있으니 지금도 그 이름값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성장해온 거제도는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의 남해안에 위치하여 과거 왜적들의 침입이 잦았던 곳으로 맑은 날이면 바다 건너 일본의 대마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일본과 가까운 곳이며 왜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거제도에는 스무개가 넘는 성이 축성 되었으며 여러곳에 봉수대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남아있는 거제도의 봉수대는 가라산봉수대, 와현봉수대, 지세포봉수대, 옥녀봉봉수대, 강망산봉수대 등이며 두 곳은 복원을 하였으며 나머지도 복원 계획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봉수대...!
연기 또는 불로 적의 침입을 알렸던 과거의 통신수단 이였습니다.
거제도에서 봉수를 올리면 임금이 있던 서울까지 몇 개의 봉수대를 거쳐 얼마의 시간이 소요 되는지...
아쉽게도 학창시절 역사 시간에는 그런 유형의 내용에 대하여 전혀 배운바가 없었습니다. 다만, 봉수대는 일종의 통신수단 이라는 정도였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제가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하여 답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제도가 속한 남해안 전체는 과거 왜적의 침입이 잦았으며 특히 임진왜란, 이순신장군 관련하여서는 연관되지 않는 지역이 없을 정도입니다.
현재 경상남도는 ‘이순신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옥포해전, 당항포해전, 한산대첩, 명랑해전, 노량해전 등 해당 지자체마다 특정한 날을 기념하여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날짜에 해당 지자체 중심의 행사로 개최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함의 과정들을 생각하며 서로 다른 날, 특정 지역만의 행사가 아닌 우리나라를 하나로 이어줄 수 있는 축제로 생각을 한 것이 [대한민국 봉수대 프로젝트] 입니다.
거제도에서 서울까지 이어졌던 모든 봉수대를 복원하여 역사적 의미가 있는 특정한 날에 거제에서 봉수를 올려 서울까지 신호를 보내는 축제!
모든 봉수대는 주변의 정세를 잘 관찰 할 수 있는 높은 산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등산 인구가 많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역사적 의미를 담아 이러한 봉수대 프로젝트를 개최 한다면 대한민국을 이어갈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의 축제로도 좋은 예가 될 것이며 이러한 봉수가 전달되어 가는 모든 봉수대에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등산을 하여 축제에 참여하고, TV카메라로 생중계하여 방송을 통하여 볼 수 있다면 우리 국민을 하나로 결속 시킬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봅니다.


저는 일단 거제도의 봉수대를 모두 복원 할 수 있다면 거제도 안의 봉수대를 활용하여 그러한 행사를 먼저 진행하여 역사 체험관광으로 발전시켜 가자고 거제시의 해당부서 과장, 국장에게 제안을 하여 긍정적인 답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대한민국 봉수대 프로젝트]에 대하여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탐문을 하였을 때에도 모두들 좋은 의견으로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답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혹시 거제도에 오셔서 거제도의 동쪽 해안도로 또는 산행에서 동남쪽 바다의 수평선과 대마도를 보시게 되면 차분하게 생각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 바다를 건너 얼마나 많은 왜적들이 노략질과 침탈로 우리 강산을 피로 물들게 하였는지.
안타깝게도 1592년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그리고 2008년 이명박 정부를 기대하는 지금이나 한국과 일본 사이에 문제가 생긴다면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봉수대 프로젝트] 등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당당한 자존의 능력을 갖춘 나라가 되어 우리의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을 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거제도 전문 길라잡이 캡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