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속담은 폐기처분 하여야 합니다. 떡은 마음과 몸으로 굿에 동참한 이들에게만 주어야 합니다. 잘못됨에 대한 무관심의 결과는 우리들과 후손들이 고스란히 물려받게 됩니다. 제안, 비판, 토론을 하다보면 지금 보다는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말 더러운 대통령고향마을 바닷가
조회: 7602
이름 : 캡틴
2006-07-05 13:06:29
아래 글은 2006년 7월 3일 거제시 홈페이지에 등록한 캡틴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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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예전에 이곳 '거제시에 바란다' 게시판에 거제도 전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불법소각에 대하여 민원성 글을 올리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마을에서 발생되는 불법소각은 단속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90% 이상은 근절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그 당시의 답변에는 요즘은 불법소각이 많이 줄었고 홍보 활동도 많이 하고 있다는 답변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생활에서는 불법소각 관련하여 근절되고 변화된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우선 첨부하는 사진은 2006년 6월 30일 장목면 대계마을 바닷가 입니다.
김영삼전대통령생가터가 있는 마을로 알려진, 거제도에서는 다른 동네와는 달리 의미(?)있는 동네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대계마을 바닷가 몽돌해안은 참으로 더럽고 추한 동네였습니다.
첨부하는 사진에서 확인이 되듯이 생활쓰레기를 해안 곳곳에서 불법소각하였으며 현재진행형의 상황 이었습니다.
이는 100% 마을 주민들에 의해 이루어진듯 하였으며 소각한 장소만도 대여섯군데 였습니다.
저는 바닷가 동네가 그 바다를 더 많이 오염시키고 있음을 거제도의 대부분 바닷가마을을 다니면서 확인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바다에서 먹거리를 수확하여 식탁에 올리고 있으며 수산자원이 고갈되어 간다고 하소연(?) 하고 있음을 듣고 있습니다.
... 거제도 전역의 불법소각 관련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언급을 하겠습니다.
정말 더러운 대통령고향마을 바닷가
2006-07-05 13: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