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거제시 홈페이지 '거제시에 바란다'에 등록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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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신선대전망대!]

반갑습니다.

2007년 1월 3일 날짜로 신선대전망대 진입로 관련한 내용을 이곳 '거제시에 바란다'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곳의 진입로 바닥의 돌들이 높낮이 차이가 많아 일반인들도 불편하고 장애인의 경우 더 불편하고 위험하니 현장을 확인 하시고 개선을 바란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거제시 담당부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이첩을 하였다는 답변이였고, 한려해상국립공원관리공단은 1월 8일 날짜의 답변에서 올해 상반기 안으로 조취를 취하겠다는 답변 이였습니다.

본인이 1월에 문제 제기를 한 이유는 도장포지역을 보롯하여 유채꽃이 피어나는 시기가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집중을 할 것이기에 그전에 문제점을 해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을 하였습니다.
신선대전망대는 영화 촬영지 이기도 하며 거제도 안에서도 자연경관을 조망하는 주요 관광지역입니다.
그러나, 아직 까지도 그 문제는 해결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곳의 전망대 바닥과 풍경을 보여주는 안내판에는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표시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저는 그곳에서 관광객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것은 "쑈 입니다!"
일반인들도 이 울퉁불퉁한 진입로 돌바닥을 잘못 걸어 넘어지고 발목을 삐는 모습을 종종 보는데 시각장애인들이 어떻게 이곳을 무사히 통과하여 전망대 까지 도착할 수 있겠습니까?
진입로 길은 이러한데 전망대에는 시각장애인을 배려한답시고 문구를 붙여 놓았으니 이것은 말 그대로 "쑈"일 뿐이지요!

매년 4월이 되면 관광지역인 거제도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현실을 분명히 알고 계실 것인데 개선을 바라는 의견을 올려도 아직까지 변한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첨부하는 사진에서 확인이 되겠지만 전망대의 맨 왼쪽 난관이 위험합니다.

'관광거제'는 말로만 외치는 구호가 아닙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관리공단은 속히 신선대전망대의 문제점을 개선시켜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디다.
나아가 거제시도 관리공단으로 이첩 하였다고 무관심 하지 마시고 거제관광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을 하고 개선시켜 나가는데 기본 의무를 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