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통영환경운동연합의 성명서는 지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통영환경운동연합에서 강구안 등의 통영시의 몇 몇 항만 지점에서 채수하여 오염도 조사를 하여 그 결과치를 언론에 보도 하였고 그 이후부터 통영시와 통영시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는 환경연합이 마치 통영 경제를 망치게 하는 주범인 듯이 억지 주장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지지리도 잘난 관료주위적, 집단이기주의에 빠져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 일부 그네들 공무원의 자질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는 작금의 코메디 같은 쑈를 보면서 실로... 측은함 마저 든다.
또한, 더불어 잘난 통영시공무원직장협의회의 몇 몇 회원들은 수질검사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 환경단체 실무자의 개인 신상을 들먹이면서 쓰레기 보다 못한 썩어빠진 무지함으로 무장하며 인터넷 게시판에 도배를 하며 그네들 비굴한 삶의 어설픈 감정을 배설하는 꼬락서니를 이곳 거제도에서 구경을 하고 있자니 쯧쯧!!! ...... Oh~~No!!!
거제에코투어의 대표인 캡틴은 통영환경운동연합이 통영의 바다를 더 맑고 깨끗하게 살리기 위하여 환경을 아끼는 시민들의 회비로 모아진 기금으로 수질조사를 한 그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알고있다. 특히 지지리도 잘난 통영에서처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환경단체의 올바른 사업에 대하여 결국은 그네들 또한 무임승차를 하고 있으면서 단 1원의 후원금, 회비조차 내지 않으면서 똘똘뭉친 조직 이기주의로 짖는 모양새는 엄청난 잘못됨이 있기에 아래의 성명서를 거제에코투어 홈페이지에 옮겨놓는 바이다.
아름다운 섬 거제도를 사랑하는 거제에코투어를 방문하신 회원 및 네티즌께서 본 내용과 관련하여 더 상세하게 알고자 하시는 분들은 통영시 홈페이지(http://www.gnty.net) '열린마당 - 통영시에 바란다' 란과 통영시공무원직장협의회( http://www.ato.or.kr ) '열린마당' 그리고 통영환경운동연합(http://ty.kfem.or.kr ) '나도 한마디' 거제환경운동연합( http://www.kojefem.or.kr ) '민원/고발' 란 등을 찬찬히 살펴 보시면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있다.
거제환경운동연합의 회원이며 통영의 자연환경을 위해서도 회비를 내고있는 통영환경운동연합의 회원인 캡틴은 통영시공무원직장협의회의 회원들이 앞으로도 계속 인터넷 게시판에 비실명이라는 허울좋은 껍데기에 쌓여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작태를 보인다면 캡틴의 능력으로 인터넷의 힘을 그동네 게시판에 보여 주고자 함을 밝혀두는 바이다.
통영바다를 더 맑고 깨끗하게 보존하고자 한다면 소인배의 굴레를 벗어나 올바른 일을 위하여 올바른 목소리를 내어 주시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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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장 명의의 <성명서>에 대한 통영환경연합의 논평
우리는 통영시장 명의의 성명서를 읽고 고동주 통영시장의 사안분별력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항만의 오염문제는 비단 통영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히 전국적인 문제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3월 22일 통영환경운동연합이 강구안등의 수질 오염도에 관하여 경남대학교 부설 시민수질환경센타의 조사결과를 발표하였을 당시 지금껏 시민이 느끼는 강구안등의 통영항만내의 오염여부에 관하여 문제제기를 함과 동시에 바람직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했던 것이 그 목적의 시작이자 전부이다.
당시의 발표에 대한 통영시의 반응은 어떠했던가?
통영시에서 발행하는 4월 25자 '통영소식'에는 이렇게 보도되어 있다.
'통영시는 분기마다 선박을 이용, 통영항내 13개 주요지점에서 시료를 채취,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는데 이번 환경연합이 발표한 내용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중략-- 또 지난 16일자로 회시된 올 상반기 수질검사결과도 --중략--등으로 나타나 2급수를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시는 현재 통영항의 수질은 하수종말처리시설 시스템이 오수와 우수의 분리 배출시설이 아직 갖추어지지지 않아 우수기에는 오수와 우수가 혼합된 채 항내에 유입되지만 그래도 2급수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우리의 3등급 수질주장에 관하여 통영시는 2등급 수질으로 맞섰던 것이다.
통영시와 환경연합의 합의에 의하여 진주산업대학교 부설 수질환경센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3등급 수질임이 다시한 번 더 확인되고 있다.
이쯤되었으면 향후 민관이 합동으로 항만내 오염도를 감시하여 맑은 항만으로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하면 그만이다. 우리가 의도했던 것은 향후 대책이지 지리멸렬한 수치공방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통영시 공직협은 이 번 조사결과가 오히려 통영환경운동연합의 잘못이었다고 판정되었다고 주장하면서 공직협 홈페이지를 도배하더니,이번에는 통영시장명의로 역시 환경연합의 당초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전제로 한술 더 떠 '통영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수질검사결과로 인해 통영지역 수산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안겨 준데 대해 응분의 책임을 감수하고 어업인과 시민에게 사과하라'고 까지 전혀 엉뚱한 요구까지 하고 있다.
그러면서 종전에는 일언반구도 없던 이야기 즉 해양수산부 고시에 의하여 3등급해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말을 불쑥 꺼내면서 통영항내 수질이 고시기준이하로 잘 관리되고 있다고 자랑하고 있다.
이 즈음에야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가? 그것이 문제제기에 합당한 대답이라고 하는가? 성명서 내용대로라면 강구안등 항만오염은 현재 그대로 방치되어도 된다는 뜻인가?
일부 언론에는 마치 우리가 통영시와 책임논쟁을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우리는 통영시와 무익한 논쟁을 할 의도도 없거니와 그렇다고 항만오염이 통영시의 전적인 책임이라고 말할려고 한 것도 아니다. 다만 앞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의식을 고취시켜 친수공간인 강구안등 항만내 오염에 대하여 문제의식을 갖고 더 나빠지는 것을 방지하거나 보다 나은 항만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자는 것이다.
통영시 및 통영시장은 무익하고 소모적인 책임론을 계속 주장하는 것은 스스로 웃음거리가 될 뿐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수종말처리장이 가동된다는 이유를 들어 낙관적인 관망자세를 유지한다는 것은 차집관로의 실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탁상공론의 결과일뿐만 아니라, 해양오염원에 대한 대처부족으로 결국 수산경제를 돕지 못하는 격이 될 것이다.
이에 본 환경연합에서는 항만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최소한의 정책이라도 내보이기를 기대하였으나, 지금 이대로도 문제없다는 식의 성명서를 접하면서 참담함을 가눌 수가 없다. 따라서 이번의 통영시장 명의의 성명서에 대해 재론할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강구안의 수질오염원에 대해 철저히 감시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성명서(통영시장)에 따른 논평
2002-06-12 00:43: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