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를 다녀가신 여러분께서 이곳에 올려 주시는 여행후기는 거제도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현실감 있는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됩니다. 거제도 여행에서 좋았던 점, 아쉬운 점, 부족한 점 모두 사실에 근거하여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지에서 개선 되어야 할 내용도 함께 올려 주시면 개선시켜 나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업소 이용을 하신 느낌도 함께 올려 주시면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참고하여 더 좋은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거제도...
조회: 10426
이름 : 진이.
2001-08-05 12:39:54
3박4일로 거제도를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태풍이 온다는 소리에 조금 걱정했었지만..
날씨는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저희는 숙소에 대한 걱정은 없었습니다.
외삼촌이 거기에 계셔서 해결된 셈이였죠, 잠자리는.
첫날 부산에서 7시에 출발해서 도착하니 11시정도 되더군여,
점심을 먹고 본격적 관광에 나섰습니다.
첫날은 포로수용소와 김영삼대통령사가를 갔습니다.
두군데다 이름값을 못하더군요,
볼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갔다왔는것뿐 남는것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김영삼대통령 가로가는 길이 드라이브하기에 좋았어여,
해변도로라서,,
둘째날은 배타고 해금강과 외도를 갔습니다.
장승포에서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11시에 갔는대도
3시40분 배를 타게되었습니다.
정말 외도는 좋더군여,
거제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있을것 같았습니다.
꼭 가야할곳...^^
세째날은 해수욕을 했습니다.
학동몽돌해수욕장에갔었습니다.
주차비는 하루종일2000원 정말싸죠?
그러나 파라솔:10000원 튜브:시간당5000원
주차미는 쌌는데 다른것은 비쌌습니다.
저희는 바나나보트를 탔습니다.
순십간에 40000만원이 후다닥~~~~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참고로 몽돌해수욕장에 가려면 꼬옥 샌달을 준비하셔야합니다.
발이 아파서 맨발로는 못다닙니다.
제친구는 피를봤답니다.
그리고 물이 조금만 들어가도 깊어서..
놀기에는 별로 였던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모래가 없으니깐 깔끔한맛은 있더군여.
참고로 학동몽돌에서 외도로가는 배가 있었습니다.
그사실을 알았다면 하루에 외도랑 해수욕을 한꺼번에
즐길수 있었을텐데..아쉽더군요,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거제도...
2001-08-05 12:3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