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속담은 폐기처분 하여야 합니다. 떡은 마음과 몸으로 굿에 동참한 이들에게만 주어야 합니다. 잘못됨에 대한 무관심의 결과는 우리들과 후손들이 고스란히 물려받게 됩니다. 제안, 비판, 토론을 하다보면 지금 보다는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 - 흙탕길 개선 바랍니다.
조회: 7976
이름 : 캡틴
2006-07-28 04:56:47
아래의 글은 2006년 7월 28일 캡틴이 거제시 홈페이지 http://www.geoje.go.kr [거제시에 바란다]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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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에 위치하며 거제도의 주요 관광지역으로 널리 알려진 '바람의 언덕' 관련한 내용 입니다.
비가 온 뒷날, 바닷가 선착장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이어진 계단 길을 따라가면 첨부하는 사진과 같은 초라한 모습입니다.
비가 오면 물이 고여있어 비가 멈춘 이후에도 자연적으로 흙탕물이 마르기 전까지는 이 길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참으로 난처하며, 고민과 짜증의 길이 되어 버립니다.
어떤이는 흙탕길에서 신발과 옷을 버리지 않기 위해 길 옆 언덕의 풀을 밟으며 걷다가 물기 머금은 풀을 밟았으니... 어떤 상황이 되었는지는 아시겠지요!
쭈욱 미끌어져 오히려 흙탕길에 넘어지는 황당한 모습도 목격 하였습니다.
이 흙탕길은 지난해에도 보았으며 개선이 되겠지 싶었는데, 해가 바뀌어도 변화는 없고 불편함은 많아 부디 개선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현장을 확인해 보시고 빠른 조취를 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착장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계단 왼쪽의 바위틈에는 불법 쓰레기 소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그와 관련한 내용을 이곳 게시판에 사진을 첨부하며 글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만은, 관리 감독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가시는 걸음에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람의 언덕 - 흙탕길 개선 바랍니다.
2006-07-28 04:5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