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속담은 폐기처분 하여야 합니다. 떡은 마음과 몸으로 굿에 동참한 이들에게만 주어야 합니다. 잘못됨에 대한 무관심의 결과는 우리들과 후손들이 고스란히 물려받게 됩니다. 제안, 비판, 토론을 하다보면 지금 보다는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건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조회: 7607
이름 : 캡틴
2006-07-05 13:13:31
아래의 글은 2006년 7월 3일 거제시 홈페이지에 등록한 캡틴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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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도로변 꽃길조성, 풀베기작업 등으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지난 6월 29일 구조라를 지나 학동방면으로 가다가 제 앞에 운행하는 차량을 보고 걱정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아마도, 공공근로 관련한 작업을 위해 이동하는 중인듯 싶었습니다만은...
제가 알고있는 상식으로는 화물차 적재함에 사람을 태우고 주행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차량 부족으로 어쩔 수 없이 적재함에 사람을 태우고 주행을 하여야 할 현실이었다면 최소한 차량의 속도는 저속으로 운행을 하여야 하나 60km 전후의 속도로 주행을 하였습니다.
만약, 적재함에 여러 사람을 태우고 그렇게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가 도로상에서 사고라도 발생한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저 또한 앞차의 잘못된 상황을 사진으로 담기위해 운전중 사진을 찍는다고 위험한 상황이 되기도 하였습니다만은...
땀 흘리시는 노고에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오나 사진과 같은 위험한 상황은 더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나의 섬 거제도를 사랑하며 그 사랑은 영원하리라"
캡틴
06-07-11 21:44
아래 내용은 거제시 담당부서의 답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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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답변드립니다. (2006-07-11 15:05:45)
글쓴이 : 녹지과
우리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 우리시를 푸르고 아름다운 관광거제로 가꾸기 위하여 관내 전 도로를
우리꽃 위주의 테마꽃길로 가꾸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적하신 사항은
읍면동에서 사후관리에 따른 인부 수송 과정에서 생기는 사안으로 안전사고
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전읍면동에 통보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없는 인력수송 방법을 선택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녹지과 김규승(☎639-3425)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이건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2006-07-05 13:1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