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해상농원은 유람선을 타고 가셔야 하며 외도에서의 자유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1시간 30분의 제한 시간은 유람선사들과 외도해상농원 측에서 조정하여 정해놓은 시간 입니다.
어떤 분들은 외도 거제도 당일 패키지투어에서 외도의 자유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정해져 있어 시간이 부족하다고 개별적으로 외도 관광을 하시겠다고도 하시지만...^^
말씀 드렸듯이 외도해상농원은 개별적으로 가시든 혹은 투어를 이용하여 가시든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게 1시간 30분의 자유시간만 주어 집니다.
시각적으로 볼거리가 적은 겨울철에는 1시간 30분도 여유가 많구요, 다른 시기에는 조금 부족한 시간이며, 복잡한 시기에는 더 부족한 시간입니다...
외도라는 섬에서 관광객에게 제공되는 공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외도 섬의 제한된 공간에 동시간대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게되면 그 복잡함이 어떠할지 설명을 안해도 아시겠지요.
그 제한된 공간에 여러 유람선사의 유람선을 타고 많은 분들이 외도에 입장을 하게되면 가장 복잡한 성수기의 하루 최대 입장객이 17,000명 +- 입니다. 이런 날에는 유람선 표가 매진되어 당일에는 외도에 못가시는 분들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외도가는 유람선 표가 매진되는 날들은 365일 중에서 공휴일의 며칠 연휴가 이어지는 날에서 가운데 날짜 중심으로, 그리고 7월 말 ~ 8월 초순의 여름 피서철 등 입니다.
외도해상농원을 보시려고 서울, 강원도, 경기도 등의 먼 곳에서 힘들게 오셨는데 외도에서의 자유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외도에서의 90분은 많이 아쉽지요.
캡틴 생각으로는 2시간 정도면 그나마 적당 할 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유람선 운항횟수가 줄어들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외도의 하루 입장객도 줄어들 것이고...
외도에서의 자유시간 1시간 30분!
자유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면, 외도에서의 1시간 30분을 어떻게 활용해야 실속있는 여행이 될 것인가?
정답은... 다음 글을 클릭 하시면 됩니다.^^
외도에서의 자유시간은...!
2005-12-01 18:1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