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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
 ㆍ 방문자선호도 :
 ㆍ 소재지: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
 ㆍ 유래: 2002년, 거제에코투어 캡틴이 [바람의 언덕]으로 명명 홍보하여 널리 알려진 곳
 ㆍ 2017년 6월: 현재, 출입통제 논란이 있습니다.

인사말 & 이미지 오시는 길 방문후기  

[바람의 언덕은 사유지 입니다. 2017년 6월 5일 현재, 언덕 소유권을 위임받은 측과 거제시 행정간의 마찰로 언덕 출입을 통제하는 분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현장에서 바람의 언덕을 밟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바닷가쪽 방파제로 건너 가서 해상에서 바람의 언덕을 조망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2009년 4월, 거제의 지역신문에 거제시에서 5억 8천 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바람의 언덕' 이미지에 맞아 네들란드식의 풍차를 세울 것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자연의 공간인 그곳에 전기로 돌아가고 밤에는 날개에 불을 밝히는 대형 인공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잘못된 사업이라 판단하여 현장에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막아 보려고 시민,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자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거제시에 건의 하였습니다.
그러나 끝끝내 무시되고 2009년 9월 3일 굴삭기가 언덕 상부에 자리잡고 돌을 깨어 내면서 공사는 시작 되었습니다.
공사 시작에서 완료까지의 모습은 아래 [이미지 상세보기]에 올려 놓았으며 관련된 저의 글은 [커뮤니티>정책제안]에서 확인 하시면 됩니다. 위 오디오 파일은 바람의 언덕을 파헤치고 바위를 깨어내는 굴삭기 소리입니다.
캡틴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사건이지만, 풍차가 아닌 '전차' 공사는 완료 되었고 전기모터로 돌아가며 밤에는 날개에 네온 불을 밝힌채 돌아갑니다.

'바람의 언덕'에 '전차'를 세우게 된 과정에는 저의 잘못이 많습니다.
거제시의 논리는 '바람의 언덕' 이미지에 맞아 네들란드식의 풍차를 세운다는 것이였습니다.
그 옛날 그곳이 관광지가 아닌, 도장포 시골 동네의 그냥 언덕으로 머물든 시절에 거제시에서 그곳을 칭하는 이름으로 마을 입구에 안내판을 세웠을 때에는 '망릉잔디공원' 이였습니다.

2002년, 그곳의 자연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제가 '바람의 언덕'으로 명명하여 거제에코투어 홈페이지에 소개를 시작하면서 세상에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관광객들이 도장포마을에 와서 '바람의 언덕'이 어디냐고 물으면 동네 주민들은 이동네에 그런거는 없다고 답을 하셨습니다...
2004년 KBS '6시 내고향'에 2005년 영화 '종려나무 숲' 그리고 '연예가 중계'에도, MBC 'TV 전국기행' 등의 방송에도 '바람의 언덕'으로 계속 세상에 소개 되었습니다.
2007년 8월, 거제시에서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여 '거제 8경'을 확정 공표하는 시기에도 도장포마을 입구에 '바람의 언덕'을 칭하는 안내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가 '바람의 언덕' 이라는 이름을 만들지 않았다면,
거제시에서 안내한 '망릉잔디공원' 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 졌었다면 그 이름에 맞아 네들란드식의 풍차를 세운다는 이야기는 안나왔을 것으로 봅니다...

아무튼 이제 자연의 '바람의 언덕' 분위기는 퇴색되고 그곳의 자연 바람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전기로 돌아가는 '전차'가 거대한 몸집으로 버티고 서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유흥업소의 간판처럼 날개에 불을 밝히며 미친듯이 돌고 있습니다.

이제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바람의 언덕'에 오시면 전기로 돌아가는 그곳의 '전차'가 '바람의 언덕'과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 직접 판단하여 보시고 캡틴의 생각에 공감 하시는 분들은 공사를 강행하여 작품을 만들어 놓은 거제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거제시에 바란다'에 그 느낌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거제시 홈페이지 '거제시에 바란다' http://www.geoje.go.kr/board/list.sko?boardId=geoje_wishtogj&menuCd=AA01005001002&contentsSid=2001259
-다음 '아고라'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5890&

잘못됨이 많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오면 '전차' 철거 운동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9년 12월. 캡틴---------------------------------------------


[2009. 6. 7. 일요일 KBS 2TV 해피선데이 '1박 2일' 거제도 편에 바람의 언덕이 소개 되었으며 멤버들이 게임을 하였던 그 장소가 '전차'가 들어 선 자리입니다.]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잡은 가슴 따뜻한 언덕!

캡틴은 이곳을 [바람의 언덕]으로 명명하여 홍보를 하였으며 지금은 거제도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거제도에서 제주도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바다전망이 좋으며 염소들 노니는 풍경이 여유있고 포근한 언덕 입니다.

[바람의 언덕]으로 홍보를 한 이후에 이곳은 MBC 드라마 "회전목마"(2003년) 촬영을 하였으며, 영화 "종려나무 숲"(2005년)의 촬영장소 이기도 합니다. 영화속에는 주인공인 '화연'(김유미님)이 살고있는 공곶이로 가고 오는 언덕으로 나오는 곳입니다.
또한 MBC 드라마 "누나"(2006년)의 초반 엔딩씬을 촬영한 곳이기도 합니다.


[바람의 언덕]을 운치있게 느끼고자 하신다면 도장포마을의 동네 위쪽에서 걸어서 언덕을 내려 오면서 감상 하시는 것이 100% 제 멋을 느끼는 방법 입니다.(오시는 길 및 이용안내 참고)
그러면서 바다와 언덕을 감상하며 등대가 보이는 언덕 끝자락 까지 가셨다가 계단을 따라 선착장 쪽으로 내려 가시거나 아니면 왔던 길을 따라 돌아 가시면 됩니다.

언덕에서 숲 길 산책을 더 하고 싶으시면 언덕 위에서 오른쪽 숲으로 이어진 작은 길을 따라 가시면 바닷가 쪽으로 수령높은 동백나무의 울창한 숲을 볼 수 있으며 200미터 정도는 산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동백꽃이 절정으로 피어나는 시기에 이곳을 찾아 가시면 캡틴이 감탄을 하였듯 보시는 모든 분들도 감탄을 하실 것입니다. 동백꽃이 그토록 무수하게 떨어져 땅에 피어있는 모습은 지금까지 캡틴이 보아온 동백숲 중에서 그곳이 최고 였습니다.(참고로, 이곳을 찾는 시기가 중요 합니다. 캡틴이 아래의 사진을 촬영한 이후에 다시 방문을 하였을 때에는 그 사이 거센 바람이 불었었기에 떨어진 꽃이 모두 흩어져 처음 좋았던 느낌과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이곳 [바람의 언덕]의 가치를 더 높게 만드는 숨어있는 비경에 속하니 동백꽃을 제대로 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사진은 아래 이미지에 첨부해 놓았습니다. 캡틴은 햇빛이 기울어져 동백숲에 비추는 오후 4시 이후의 시간대에 가장 황홀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아래에 첨부된 이미지 '바람의 언덕 - 동백숲 4' 이미지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캡틴이 사진을 담는 기술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여 그 느낌을 올바르게 잘 담지 못하였으나 조금은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언덕 아래에서 오른쪽의 바다를 보시면 내도(안섬), 외도(바깥섬)를 보실 수 있으며 중앙의 바다 건너 왼쪽으로 보이는 마을은 노자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 학동마을 입니다.
언덕 끝자락에는 초록등대가 파도를 연인삼아 홀로 서 있습니다.
참고로, 그 등대 뒤쪽의 바다를 보시면 어업행위를 하는 도구들이 쭈욱 이어져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고기를 잡는 '정치망 어업'으로 그 바다를 지나는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이 계절마다 선을 보이기도 합니다.
왼쪽 바다를 보시면 사각형의 구조물을 설치해 놓고 바다에서 고기를 키우는 가두리어장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끝으로 [바람의 언덕]에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어울리시고는 쓰레기를 그대로 두고 가는 못된 분들이 계십니다. 이 분들은 평생 복 못받도록 언덕의 수호신이 벌을 줄것이니 쓰레기는 꼭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캡틴이 '바람의 언덕' 이라는 느낌을 받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여 지금은 거제도의 주요 관광지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마음이 편치않는 이유도 있습니다......

풀 한 포기, 흙 한 줌 소중하게 아끼는 마음으로 이곳을 다녀 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바람의 언덕 1

 

바람의 언덕 2

 

바람의 언덕 3

 

바람의 언덕 4

 

영화 - 종려나무 숲

 

바람의 언덕 - 동백숲 1

 

바람의 언덕 - 동백숲 2

 

바람의 언덕 - 동백숲 3

 

바람의 언덕 - 동백숲 4

 

훼손된 바람의 언덕 - 전차 공사 1

 

훼손된 바람의 언덕 - 전차 공사 2

 

훼손된 바람의 언덕 - 전차 공사 3

 

훼손된 바람의 언덕 - 전차 공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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