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를 다녀가신 여러분께서 이곳에 올려 주시는 여행후기는 거제도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현실감 있는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됩니다. 거제도 여행에서 좋았던 점, 아쉬운 점, 부족한 점 모두 사실에 근거하여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지에서 개선 되어야 할 내용도 함께 올려 주시면 개선시켜 나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업소 이용을 하신 느낌도 함께 올려 주시면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참고하여 더 좋은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고래등모텔 1층 가든의 불친철..
조회: 11602
이름 : 정일영
2002-08-07 03:59:25
와이프랑 둘이서 8월 5일에 거제도에 도착해서 외도 구경을 한 다음
숙소인 고래등모텔에 짐을 푼후 저녁을 먹고 맥주 한잔을 했다.
잠을 든지 얼마되지않아 배가 살살 아파서 배탈이 난 줄 알았지만
둘 다 구토와 설사를 계속 하게되어 새벽 6시에 119 앰블런스를 부르게 되었는데 그도안에도 설사가 나와 1층 가든 화장실을 이용하려 했는데 아줌마 왈 "마수(?)도 안 했는데 영업하는 가게에 화장실을
사용하면 어떡하냐고"궁시렁(??)거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제가 말하길 "아주머니 사람이 아픈데. 그런게 뭐가 중요해요"라며 반문했더니 마지못한듯 사용하라며 얘기했다
그것까지는 좋다 저희가 아래 내려와 앉아있다보니 물을 끼얹는 소리에 올라가보니 우리가 앉아 있던 자리에 물을 끼얹은후 들어가는게 아니던가???
기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자신의 자식정도된 저희들에게 너무나 매정한 행동 이었다
관광객에게 보일수 있는 친절(?)인가?
고래등모텔 1층 가든의 불친철..
2002-08-07 03:5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