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를 다녀가신 여러분께서 이곳에 올려 주시는 여행후기는 거제도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현실감 있는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됩니다. 거제도 여행에서 좋았던 점, 아쉬운 점, 부족한 점 모두 사실에 근거하여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지에서 개선 되어야 할 내용도 함께 올려 주시면 개선시켜 나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업소 이용을 하신 느낌도 함께 올려 주시면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참고하여 더 좋은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외도 여행의 불편한 점...(방명록에서 옮김)
조회: 13197
이름 : 블랙3
2002-08-07 10:48:05
블랙3 님께서 방명록에 올리신 글을 이곳으로 옮겨 놓습니다. 참고 하시기를 바라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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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회원이 아닌 관계로 방명록에 남깁니다.
94년도에 MT갈때 못간 외도를 지난 8월2일에
다녀왔습니다.너무나 아름답고 환상적인 곳이라고만
알고왔었고 그렇게 전해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녀온 뒤 불편한 점 몇가지를 올립니다.
1.여름 휴가철이라서 통영에서 해금강 선착장까지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는 점(여름엔 가지마요)
2.여러개 선착장 중 해금강선착장을 갔는데
배표 끊고 3시간이나 기다렸다.배시간이 너무 띄엄띄엄~
우리가 탄 4시 45분 배 앞뒤로는 10분 간격으로 있었다.
그리고 배값도 너무 비싸구
3.해금강 십자동굴 앞에 잠깐 가고 휭하니 섬 한바퀴돌고
외도로 향하니 각 선착장에서 온 배들이 한꺼번에 6~7척 정도.1척당 정원이 96명 정도니 족히 6~700명이다. 그전에 도착해 관광하는 사람들 까지 합하면 좁은 섬안에 천명(?)은 족히 될 듯 싶다.
4.외도 입장료를 따로 받는것도 너무 비싸다.(5,000원)
5.사람이 많아서 밀려 다니다 섬을 돌고 나왔다.
기념에 남는것이 사진이라서 몇장을 찍은게 전부다,
여행가면 사진보다는 경치를 감상하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많고 제한된 시간(상륙시간:최고1시간 30분)이 너무나도 발걸음을 촉박하게 했다.
그래도 밀려다니다 보니 섬 한바퀴 도는데 40분 정도.
시간이 남아 다시 돌아 갈수도 없을 뿐더러....
몇가지 두서 없이 나열한 것들이 좀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담엔 한적한 봄이나 가을 쯤에 한번 가봐야 겠다고 느꼈다
*부산→통영→거제:약 150~160km
*해금강 선착장 주차비:3,000원(하루종일)
*점심-회덮밥:10,000원
(참고)매운탕: 7,000원
잡어회(소):40,000원
*해금강-외도 배값:12,000원
*한려해상공원 입장료:1,300원
*외도 입장료:5,000원
*참고 애완견은 데리고 가지 마세요!!
배 안태워 줍니다.
외도 여행의 불편한 점...(방명록에서 옮김)
2002-08-07 10:4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