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를 다녀가신 여러분께서 이곳에 올려 주시는 여행후기는 거제도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현실감 있는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됩니다. 거제도 여행에서 좋았던 점, 아쉬운 점, 부족한 점 모두 사실에 근거하여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지에서 개선 되어야 할 내용도 함께 올려 주시면 개선시켜 나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업소 이용을 하신 느낌도 함께 올려 주시면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참고하여 더 좋은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조회: 9157
이름 : 문응상
2009-08-08 07:58:30
거제에코투어로 거제와 외도, 한국전쟁의 모습을 둘러본 문응상, 한화숙으로 김준기가족의 명의에 등록이 되어 기억에 남는 여행에 캡틴의 도움이 매우 컸다고 회상합니다.
캡틴의 의식있는 발언에 굉장히 흥미와 관심을 보였지만
혹 몇몇은 자신의 자랑이며 불평불만이라는 여론도 형성되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아주 만족스런 외도여행이었다고 자부하면서
앞으로 시간과 경제가 허락되면 또 다시 거제에코투어를 이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외도를 방문하며 해금강을 둘러볼 때 배멀미가 나서 긴장하는 순간이 있었지만
다행히 봐미팅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런데 캡틴의 성함은 무엇이냐고 여쭈어봐도 될까요.
통영시티투어에는 바로 홈페이쥐가 열리면 캡틴의 성함이 나타나더라구요.
다시 한번 재미있는 여행안내에 감사하며 이만 멀리 강릉에서 상서합니다.
가내 평안하시고 사업번창을 기원합니다.
문응상
09-08-08 08:01
예,캡틴을 절대 지지합니다.
문응상
09-08-08 08:08
좀더 자세히 연구하니 성함이 나왔네요. 김영춘캡틴사장님이네요. 참 보면 볼수록 탐이 나는 거제이며 자상한 거제안내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응상
09-08-08 08:13
임정만선장님의 구수한 목소리도 나타나네요. 그런데 아리따운 아가씨의 목소리로 안내를 한다면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요. 여행의 참맛이 출현하리라 확신하지만 아마도 취업난이 겹치면서 여성을 고용하기가 어려운 처지에 있나보죠. 아무튼 감사합니다.
문응상
09-08-08 16:55
밑에 캡틴님을 애타게 부르며 글을 쓰신 노영덕님의 부모님과 저희가 함께 포로수용소를 관람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희가 현장에 조금 늦게 도착해보니 이미 두 분께서는 택시를 타고 다음 여행지로 떠나셨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들의 불찰로 노영덕님의 부모님께서 바쁘게 택시를 타고 서두르게 하신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그런 사소한 실례가 발생하지않도록 단체활동을 할 것을 다짐합니다. 캡틴님의 깨끗한 일처리에 감사를 드립니다.
캡틴
09-08-08 18:16
캡틴입니다~
올리신 후기에 또 이렇게 댓글을 많이 남겨 주시니...^^
오늘도 외도 거제도 당일 패키지투어를 마치고 왔습니다.
투어를 하면서 혹은 상관없이 투어 코스 중심으로 그동안 제가 돌아다닌 거제도가 몇 바퀴 정도 될런지...
코스와 장소는 같아도 투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항상 다릅니다.
때로는 많은 이야기를 해드리고 때로는 적은 이야기를 합니다.
젊은층이 많으면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하여 쓴소리를 많이 하기도 하며 연세 많으신 분들이 계셔도 필요하면 상관없이 할 말을 다하기도 하였습니다.
캡틴이 그러한 말을 하는 이유는 보다나은 대한민국이 존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뜻에서 그러합니다.
또한, 그렇게 말을 하는 제 자신에게 채찍을 가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어차피 사람은 세상에 태어난 순간,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때가 되면 세상을 떠나게 되고 그 빈 자리는 후손들이 물려받아 사회가 존재하고 역사가 이어집니다.
아이들에게는 사교육에 온갖 좋은것을 다해주면서 애지중지 키우는데 그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 사회시스템에는 많이 무관심한 것이 우리나라의 부모님들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사랑하며 소중하게 키우는 아이들이 오염된 환경과 열악한 국력에서 살아가야 한다면...
역사교육이 중요한 것은 과거의 잘됨과 잘못됨을 교육하여 본받을 것은 본받고 깨우칠 것은 깨우쳐서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함에 있다고 봅니다.
제 자신이 지난친 국수주의는 아니지만,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그리고 2009년 지금!
대한민국과 일본이 문제가 생겨 맞짱을 뜬다면 아직도 대한민국은 올바르게 준비된 것이 없습니다.
최소한 자주국방을 할 수 있는 내공은 지니고 있어야 함에도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은 저거들 밥그릇 싸움에만 치중하지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앞날을 염려하고 조국을 위하여 정치를 하는 이들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러한 정치인들은 투표 참여여부와 상관없이 또 국민들이 선출해 놓았으니, 결론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몫으로 남습니다.
하여, 저는 거제도 여행길에 거제에코투어의 투어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제 나름대로의 소신으로 하고픈 말을 하면서 보다나은 대한민국이 존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찌보면 여행과는 상관없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생은,
삶 자체가 이 세상 왔다가는 여행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 여행을 꿈구고 희망합니다.
우리의 후손들도 좋은 여행을 하고 이 세상 다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 현재의 우리세대가 어떻게 하여야할지 조금만 생각하면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름다운 인생 좋은여행 하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응상
09-08-08 22:08
거제시청홈피에도 """바람의 언덕과 풍차"""에 대한 견해를 밟아놓았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시민과 관광객이 산역사를 즐기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를 고대합니다. 캡틴님의 열성에 환호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2009-08-08 07:5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