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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생기네요
조회: 11576
이름 : 김은영
2001-05-14 04:41:19
민박 추천업소에 천년의 미소라는 곳이 소개가 되고
인터넷사이트에도 좋은글이 많이 올라와서 예약을 했는에
외도에 갈려고 유람선문의를 하니 전화상담하시는 분이
별로 좋은곳이 아니라고 하네요.
어느쪽의 얘기를 믿어야 하나요?
하지만 저는 저의 선택을 믿으렵니다.
그런데 거제도에 도착해서 외도를 관광하고 숙소에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숙소에 짐을 풀고 관광을 하는게 좋을지
갈등이 생기네요.
처음 가는거라서 기대도 많은데 정말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려면 어떤 방법이 더 좋을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어느 유람선을 이용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주시면
더더욱 고맙겠습니다.
캡틴
01-05-14 11:24
캡틴 입니다.
자가차량을 갖고 오시는 경우;
숙소를 거제시 남부면 여차 마을의 ＇천년의 미소＇로 예약을 하셨다면 유람선 이용은 어느 곳이든 상관 없습니다.
거제도 도착 하시는 시간이 유람선 이용 가능한 시간대라면 유람선 관광을 하시고 숙소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도착하시는 당일날 유람선 관광이 어려우면 다른 볼꺼리를 보면서 숙소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유람선 관광은 다음날 이용하시면 됩니다.
유람선 관련 문의를 에코투어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장승포 유람선사와 통화를 하셨다면 장승포와 여차 마을의 거리상(자가용으로로 40분 소요) 불편함이 있음을 뜻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천년의 미소＇는 좋은 민박 업소임을 캡틴이 인정하는 곳입니다.
자가차량이 없을 경우;
숙소와 가까운 유람선사는 도장포, 해금강, 학동, 와현, 구조라, 장승포의 순서 입니다.
자가 차량이 없다면 관광지로의 이동이 대중교통편으로는 어려움이 많으므로 유람선 할인혜택을 받는 장승포 인근지역으로 숙소를 변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등이 생기네요
2001-05-14 04:4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