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속담은 폐기처분 하여야 합니다. 떡은 마음과 몸으로 굿에 동참한 이들에게만 주어야 합니다. 잘못됨에 대한 무관심의 결과는 우리들과 후손들이 고스란히 물려받게 됩니다. 제안, 비판, 토론을 하다보면 지금 보다는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세계 물의 날 - 물을 절약하는 방법 하나!
조회: 7641
이름 : 캡틴
2006-03-22 10:39:22
2006. 3. 22. 거제시 홈페이지에 캡틴이 올린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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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에 속하며 우리 거제시의 경우도 식수가 부족하여 타지역에서 식수를 공급받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조금만 관심있게 들여다 보면 아까운 물을 충분히 절약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어 제안을 드립니다.
거제시청의 경우도 그러하며 문화예술회관도 그러하며 요즘 대부분의 관공서 및 근래에 신축한 건물의 화장실 소변기는 자동 감지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소변 전후로 물을 두번 내려 보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시청의 남성공무원님들 께서는 한번 관심있게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센서 작동으로 소변기에 물을 내려 보내는 양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 보시면 물의 양이 대부분 많음을 저는 확인 하였습니다.
거제도 전역에(물론, 우리나라 전체로 하면 훨~씬 더 많습니다...) 센서 감지기가 설치된 소변기 숫자에 1회 이용시 두번 내려가는 물의 양을 측정하여 사용 횟수를 계산해 보면 ...
그렇게 생각해 보니 1년 기준으로 과잉으로 낭비되는 물의 양이 실로 엄청 나다는 사실을 아시게 됩니다.
어찌보면 별것 아니라고 외면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접근 한다면 그런식으로 낭비되는 소중한 물을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것이기에 이런 제안을 드립니다.
한번쯤 관심을 갖고 확인을 하셔서 적정한 양의 물만 소비되게 한다면, 엉뚱하게 낭비되는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세계 물의 날 - 물을 절약하는 방법 하나!
2006-03-22 10:3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