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입니다.
거제시 홈페이지 '거제시에 바란다'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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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산진달래축제장 가는 길의 도로공사, 시기가 맞는지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3월 29일 목요일이며, 다가오는 3월 31일 토요일은 거제시가 주최하는 제 11회 대금산진달래축제를 개최하는 날입니다.

대금산으로 접근하는 도로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주 길목은 연초삼거리에서 다공마을을 지나 중리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연초댐과 명동마을을 거쳐 지나는 길입니다.
첨부하는 사진은 오늘 연초면 다공마을을 지나다가 촬영을 하였습니다.

지난해 부터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관로를 매설한다고 도로를 파헤친후 도로 복구를 제때 하지않고 방치를 하다가 이곳 '거제시에 바란다'와 '자유게시판'에 민원의 글도 여러건이 등록 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그런 민원이 있었지만 도로 복구는 한참 뒤에 하였습니다.

그후, 지금까지 공사를 안하고 있다가 이번주 부터 다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은 대금산진달래축제를 개최 하기에 평소보다 더 많은 차량이 공사중인 구간을 지나게 됩니다.

대금산진달래축제의 주최는 거제시이고 도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어준 곳도 아마 거제시 일것으로 봅니다.

어떻게 이해를 하여야 합니까?
이런 현상을 지켜보는 시민된 입장으로는 거제시 행정의 한계가 보입니다.
진달래축제를 한다고 대외적으로 홍보를 하고 방송에도 소개되고 하는데 축제장으로 가는 도로는 차량통제에 울퉁불통 먼지를 날리는 공사중이고...

제 생각이 틀릴 수 있겠지만 축제 전날인 금요일 즉, 내일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 하고 포장을 다시하여 도로를 깔끔하게 해놓진 못할 것으로 봅니다.
내일, 금요일 안으로 어떤 방안이 만들어질지 모르지만 보기에 안타까워 참고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5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