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속담은 폐기처분 하여야 합니다. 떡은 마음과 몸으로 굿에 동참한 이들에게만 주어야 합니다. 잘못됨에 대한 무관심의 결과는 우리들과 후손들이 고스란히 물려받게 됩니다. 제안, 비판, 토론을 하다보면 지금 보다는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는 4월 25일 날짜로 지역 언론에 기고한 글입니다.
----------------------------------------------------------;
제목 : 김영춘시의원 예비후보 "관광 거제에 맞는 디자인을 입히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생태관광지원 특별위원장으로 거제시의원 나선거구(연초면 하청면 장목면 수양동)에 출마한 김영춘 예비후보는 관광거제에 맞는 디자인을 하고 색을 입히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춘 예비후보는 “2010년 12월 개통한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에 들어서는 첫 관문은 장목터널로 ‘Welcome 환상의 섬’이라고 적혀있다. ‘환상’이라는 사전적 개념을 확인 해보면 그 뜻과 관광지역 거제도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거제도’라는 관광지를 알리는 핵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육지에서 바다 속 침매터널을 거쳐 2주탑 3주탑의 거가대교를 통해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거제도의 첫 인상으로는 너무 밋밋하고 관광객들에게 다가서는 거제도의 강렬한 인상이 너무 부족하다.”
김영춘 예비후보는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도에 진입을 하는 첫 관문인 장목터널 입구에는 ‘거제도’라는 말이 없다. 그저 환상의 섬으로만 되어 있고, 터널 입구 상부의 경사면 공간을 활용해 거제관광을 내세우는 무언가가 필요한데 현재는 전체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거가대로를 빠져나와 연초면 송정육교를 마주하면 육교 난간의 색상이 섬, 바다, 거제도의 컨셉과는 맞지 않는 우중충한 색상으로 우리 거제가 관광 지역임을 무시하고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관광지역 도로를 따라 보여지는 구조물에 대해 전체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고민해 하나씩 개선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옥포동 시외버스 승강장의 탈색된 표지판은 침체된 조선경기에 맞물려 거제 관광행정의 단면을 보여준다. 표지판의 시트지가 탈색되고 찢어져 글씨도 못 알아보는 저런 상태의 모습을 보고 지나치는 수 많은 관광객 및 시민들은 어떤 느낌을 받을지 거제시는 고민 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영춘 예비후보는 도장포마을 한적한 언덕을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이름 짓고 자력으로 홍보를 시작해 거제도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기여한 거제관광의 최고 전문가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김 후보가 거제시에 문제 제기를 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시킨 사안만 해도 수백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춘 예비후보는 “제가 거제시의원이 된다면 거제관광의 전체적인 모든 사안들을 분야별로 점검해 매뉴얼을 만들고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고민하고 최고의 결과물을 반영하는 거제시가 되도록 적극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관광 거제에 맞는 디자인을 입히자
2018-04-27 16:5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