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간 거제도 공곶이의 수선화는 절정을 지나 화사한 노란색의 빛깔이 퇴색되어 가고 있고, 대금산의 진달래는 만개하여 절정에 빠져 있습니다. 거제도의 야산 및 도로변에 피어난 벚꽃나무의 꽃잎은 함박눈 날리듯 바람에 몸을 맡겨 떨어지며 초록의 잎들이 피어날 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사계절 그렇게 돌고 도는 지구에서 1년 이라는 시간의 주기로 한 해가 가고 또 가고...
거제에코투어 홈페이지를 2000년 9월에 오픈하고 2001년에 여행사로 등록하여 지나오는 동안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저희 홈페이지를 통하여 거제도 여행 정보를 얻고 다녀가신 수 많은 분들, 또는 직접 캡틴의 투어를 이용하여 여행을 하신 분들 대한민국 곳곳에서 또 몇 몇 분들은 외국에서 다들 잘 지내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2001년 부터 정해진 코스와 요금에 예약을 하신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을 해 온 외도 거제도 당일 패키지투어는 2015년쯤 부터 한 팀을 대상으로 [단독투어] 이름으로 진행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단독투어]도 올해는 공식적으로 운영을 하기에는 어중간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리 지역의 생태분야 조사하는 용역사업에 캡틴이 참여 하기로 되어 그 분야 일을 하여야 하기에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는 일정이 겹치는 과정으로 투어 진행을 하기에는 어중간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 동안 [단독투어] 신청이 많은 것도 아니였지만 당분간 [단독투어] 진행은 보류를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거제에코투어 캡틴의 [단독투어]를 꼭 이용 하여야 한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투어 날짜와 인원 등에 대하여 커뮤니티>관광 길라잡이 게시판 또는 캡틴의 휴대폰 문자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태조사 일정과 겹치지 않고 진행을 해드릴 수 있는 여건이면 가능한 진행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옛날부터 캡틴의 꿈이라할까 바램은 거제도 현장에서 땀 흘려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거제도의 자연생태 분야 자료를 하나 하나 만들어 내는 것이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캡틴은 세상을 떠나고 없더라도 남긴 결과물은 후대에서 이 시대와 비교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 되기를 바라는 그런 바램이였습니다.
또한, 우리사회가 제대로 돌아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굿이나 보고 떡만 챙기려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관점이 아닌 '떡을 얻고자 하면 굿에 동참'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거제시 행정에 수 많은 제안 대안제시 비판을 하며 살아 왔습니다. 물론, 그 떡이 저에게 오는 떡이 아님을 알면서도 나름 열심히(^^) 참여하며 살아 왔다고 생각 합니다.
홈페이지도 새롭게 변화를 주어야 하는데 마음과는 달리 지체되는 시간이 길어져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다가오는 5월에는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도 있습니다. 제대로 된 인물을 선택하여 캡틴이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올바른 길로 나아 가기를 바랍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투표 참여는 의무입니다......
오늘도 봄 날은 또 그렇게 흘러가며 연초록 산야는 봄단풍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인생 아름답게 채워 가시기를 바랍니다.
단독투어 및 상황 안내
2017-04-10 13:2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