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를 다녀가신 여러분께서 이곳에 올려 주시는 여행후기는 거제도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현실감 있는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됩니다. 거제도 여행에서 좋았던 점, 아쉬운 점, 부족한 점 모두 사실에 근거하여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지에서 개선 되어야 할 내용도 함께 올려 주시면 개선시켜 나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업소 이용을 하신 느낌도 함께 올려 주시면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참고하여 더 좋은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조회: 15252
이름 : 김태연
2003-07-13 09:27:04
안녕하세요,
감사의 말씀 드리려 합니다.
일주일전 망치팬션에서 주인 아저씨의 친절함에 비록 비는 왔어도
멋진 여행을 마쳤구요, 친구가 망치팬션의 아름다움에 반했어요.
사랑스러운 개들도 생각이 많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캡틴님의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았어도 교통편을 예약해주시고 또 숙소까지
가져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편하게 잘 다녀왔어요.
탄이가 보고 싶네요. 저희가 구워준 삼겹살 잘 먹었는데...
워낙 개를 좋아해서리~
거제도! 다시 가고픈 여행지입니다.
다음번에는 좀더 여유있게 날을 잡아 지심도와 가보지 못한 장소
들을 가보려 합니다.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번영을 기원합니다.
캡틴
03-07-14 10:55
반갑습니다.
두 분이 여유있게 식사 하시는 그림이 떠오릅니다.^^
서울행 표를 예매 하려고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에 두번 갔었습니다.
한번은 아무도 안계시고 시외버스터미널은 지저분 하고, 관광거제 어쩌고 떠들기만 하는 거제시의 뒷북 행정에 화가나서 시청 교통과에 전화까지 하였답니다.
관광객이 오고가는 길목인 대중교통 터미널이 70년대 새마을운동 하던 시대 그대로인것 같으니...
거제도에 오시는 분들께서 그런 느낌으로 오고 가신다는 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탄' 접종 맞는 날입니다. 두번째 입니다.
그때 주셨던 삼겹살은 '탄'의 발육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기에 베풀어주신 아량에 감사합니다....^^
'탄'은 큰 탈없이 튼튼 씩씩 용맹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1년쯤 후 멋진 몸매로 늠늠한 자태를 갖추게 되면 홈페이지에 '탄'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다음에 오실 때에는 '탄'이 삼겹살을 많이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03-07-13 09:2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