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4 | 4
▶
|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
|
|
|
 |
|
|
 |
|
|
|
|
|
|
|
|
| |
 |
Home >기타여행정보 > 거제도의 사찰 |
 |
|
|
 |
![]()
|
 백련암 |
조회: 6164 |
|
|
백련암은 세진암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작은 암자로 알려진 고찰이다.
약 250년 전인 1534년 5월에 창건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동부면 소재지에서 5분 정도 지나서 작은 다리가 나오는데 친절하게도 안내판을 만나게 된다.
그 곳에서 약 700미터를 산 쪽으로 올라가 요사채 밑에다 주차를 하고 경내로 들어서면 대웅전과 5층탑이 한눈에 들어와 그 사찰의 느낌을 단번에 알 수 있으며, 어느 지역에서나 대웅전은 팔작지붕에 청색기와로 단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백련암은 1950년 한국전쟁으로 폐사 직전에 놓여 있었다고 한다.
이에 마을 주민들이 불심을 내어 중창하였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에는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을 봉안하고 있으며, 후불탱화를 비롯한 지장. 신중. 칠성 탱화들은 최근에 제작된 것으로 정통탱화기법으로 제작되어 새로운 멋을 풍겨주고 있다.
원래 백련암은 현 위치에서 300미터를 올라가면 옛 터를 찾을 수가 있는데 지금도 옛날 기와나 주춧돌을 찾아 볼 수 있다.
백련암의 부속 건물로는 요사채, 산신각 등이 현존하고 있다.
그 외 백련암의 작은 이야기나 전설을 듣기가 매우 어렵다 오랜 세월을 견디면서 구전되어 오는 이야기도 없으니 매우 안타까울 따름이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