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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기타여행정보 > 거제도의 사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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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원암 |
조회: 6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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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암은 둔덕면 넘어가는 거제면 내간리에 있는 작은 사찰이다.
1942년 3월 죽림만과 가까운 곳에 창건한 내원암은 섬 주민들의 애원이 담겨 있어 유명하다.
또한 미륵불을 봉안하고 있는데 이곳의 미륵불을 봉안하고 있는데 이곳의 미륵불은 일반 불상과는 다른 점을 지니고 있다.
민간신앙에서는 미륵불을 숭상하고 귀중한 존재로 믿어오고 있는데 여기 미륵불은 죽림만의 미륵바위와 미륵골(내원암 자리)을 연결하는 고리역활을 하고 있다.
죽림만에 있는 미륵불은 숫바위이고 내원암에 있는 미륵불을 암바위라고 한다.
마을 사람들이 마을 뚝 공사 때 발견한 미륵불을 내원암에 봉안하였고, 소원이나 불우한 일이 있으면 미륵불에 빌어서 효험을 얻었다고 한다.
1942년 3월에 백남종 등이 힘을 모아 창건하였고 1971년 8월에 원해당 대사와 백씨 문중에서 중창을 하였다고 한다.
이곳은 사찰 앞에 저수지가 보이며, 대나무와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좋은 명당자리라고 말한다.
대웅전에는 삼존불(아미타불, 보현보살, 대세지보살)이 봉안되어 있고, 미륵전과 부속 건물로 요사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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