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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기타여행정보 > 거제도의 사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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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현사 |
조회: 6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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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둔덕면 산방리에 있는 산방산은 금강산을 닮은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렀다.
기암절벽과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그 풍수는 아름답기도 하다. 옛부터 둔덕면 주민들은 산방산을 영산이라고 부르면서 기우단, 삼성단 등을 만들기도 하였다.
지금부터 약 2백년 정에 대사찰인 설매암이 있었다고 전해오고 있다.
그 터에는 사찰의 초석이나 기와 장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한다.
1930년 안정사 이용운 화상이 둔덕면장 장우형씨와 상의하여 산방산 중부에 산암을 건립하고 대덕사라고 칭하였다.
용화사 소속 불교포교당 명칭으로 포교하던 중 2차 세계대전 때문에 폐사되어 둔덕면 불교가 심유됨을 용화사 주지 김창하씨와 안정사 주지 정보광씨, 의원 황계룡, 지방신도, 장우형 면장 등이 1945년 중창하면서 보현사라고 칭하였다.
또한 한국전쟁 때에는 피난민들이 몰려와 식사를 제공하고, 피난민 불자들이 증가하여 대 사찰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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