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4 | 4
▶
|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
|
|
|
 |
|
|
 |
|
|
|
|
|
|
|
|
| |
 |
Home >기타여행정보 > 거제도의 사찰 |
 |
|
|
 |
![]()
|
 혜양사 |
조회: 6370 |
|
|
동부면 소재지에서 산양교를 건너서 부춘리로 접어들어, 노자산 등산를 하다보면 혜양사 길목과 만나게 된다.
거제의 명상인 노자산은 오래 전부터 산수풍경이 수려하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모습으로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혜양사는 오래된 사찰이라기 보다는 일반인들이 노자산 등산과 함께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다는 것이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부춘 저수지를 따라서 작은 포장길을 오르면서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계곡 사이에서 담소를 나눌 수도 있어 좋은 환경을 지녔다고 본다.
혜양사는 1972년 11월, 최도열 스님이 노자산을 등산하며 아름다운 풍치를 마음 깊이 간직하다가 사찰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관음전, 산신각, 용왕각 등의 건축과 산수풍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으니 부자연스럽지는 않다.
관음전에는 관세음보살, 신장·지장보살을 봉안하고 있으며, 후불탱화 등을 모시고 있다.
그 외 산신각 내에는 산신, 용왕각에는 용왕님과 독성님을 모시고 있다.
또한 혜양사에는 크고 작은 요사채를 지니고 있는데 일반인들이 쉽게 머물 수 있도록 넓은 방과 수도 정진 할 수 있는 선방도 있다.
이 사찰 주변으로 넓은 공터가 마련되어 있어 등산객들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