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여름도 어느듯 지나가고 들판의 벼는 누렇게 익어가며 빠른 논은 벌써 수확을 끝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섬 분위기 보다는 육지의 분위기 같지요^^ 캡틴의 집이 거제도 안에서도 농사짓는 시골에 있기에 주변의 들판을 생각하다보니...^^)
양식어민들에게 시름을 안겨 주었던 적조는 얼마전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완전히 소멸된듯 하여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 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도 다른 태풍이 중국으로 지나가면서 거제도의 바다는 그동안 높은 파도와 바람으로 유람선 출항을 못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이제 곧 2007년 추석을 맞이 합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우리나라의 모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없는 그런 명절이면 좋겠습니다.
부디, 운전 하시는 모든분들 과속하지 마시고 운전 하시면서 다른곳에 신경 쓰다가 사고내지 마시고 무탈하게 목적지 까지 가고 오고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하여야 하는 명절에 불의의 사고로 다치거나, 다음해에 가족들이 제사를 지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운전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기본만 지킨다면 분명히 교통사고는 없앨수 있다고 캡틴은 믿습니다.
얼마전 캡틴이 디카를 추가로 구입 하였습니다.
캐논 EOS 40D 이구요, 렌즈는 현재 3개 구입한 상태 입니다. 광각줌렌즈 하나만 더 구입하면 생각하는 기본 셋팅이 끝납니다.
생태분야 사진은 홈페이지 우측 위의 [캡틴의 디카 갤러리>생태계]에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캡틴이 디카를 추가로 구입한 이유는......^^
거제도를 모두 사진으로 담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거제도 마실] 분야를 추가하여 거제도의 모든 읍/면/동 지역을 사진으로 담아 내년 3월 까지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 입니다.
또한, 생태 관련한 정보도 별도의 공간에 만들어 올릴 예정 이구요...
결론은 거제도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일정대로 거제에코투어 홈피에 몽땅 올릴 계획입니다.
관련한 아이템은 2000년도에 기획을 해두었구요, 관광분야 먼저 셋팅을 하고 거제도의 모든것을 담는 사이트들 만들 계획이였습니다. 그러한 과정에 거제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를(2001. 2 ~ 2006. 4) 하기도 하였고 직원들을 두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시행착오도 있었구요, 주변에서 말하는 것처럼 남 좋은 일만 해오기도 하였지요^^
캡틴이 바라는 세상은 정정당당, 페어 플래이를 하는 사회를 원하는데 세상은 그러하지 않음을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겠지요!
이 글을 보시는 분은 한번쯤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정정당당하게 페어 플래이를 하면서 살고 있는가!"
그러하지 못하였다면 왜 그러한지 생각을 해보시고 그렇게 살아 온 삶을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물려줄 생각 이신지.... 어떤 삶을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 보다 나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는지 단 한번 만이라도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턴,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뜻이 있는데 길이 없다면 길은 만들어서 가면 됩니다. 즉, 그렇게 헤쳐 나가는 것이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이지요...
캡틴은 언제나 정정당당하게 세상을 살아 가겠습니다.
보다 나은 대한민국이 되도록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 가겠습니다.
-...나는 죽어서 무엇을 남길 것인가...-
외도 거제도 당일 패키지투어를 이용 하시는 분들에게 묻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죽어서 무엇을 남길 것인지...?
추석, 그리고 캡틴의 계획...^^
2007-09-21 13: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