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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기타여행정보 > 거제도의 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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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형제섬 |
조회: 5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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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느태에 삼형제가 살았다.
어머님은 어릴 때 돌아가시고 아버지를 모시고 사이좋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한 분 계시는 아버지마저 병이 들고 말았다.
효자 아들들은 아버지 병환을 고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아버지의 병은 점차 악화되었다.
아버지가 운명하던 날 아버지는 이런 유언을 남겼다. 너희들은 한 날 한 시에 똑같이 죽어야 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아들들은 유산을 나눴다.
그리고 큰형은 장가를 갔다.
큰형은 자식을 셋 낳았다. 아버지께서 죽으라고 한 그 날이 왔다.
동생 둘이 찾아왔다.
큰형은 처자식을 두고 차마 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동생 둘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바다에 빠져 죽었다.
그 후 큰형도 삶의 회의를 느껴 동생들이 죽은 장소에 빠져 죽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섬이 3개 올라왔다.
그래서 그 섬을 삼형제섬이라 한다.
느태에서 부산쪽을 바라보면 삼형제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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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섬 거제도를 사랑하며 그 사랑은 영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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