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미나 입니다...
무턱대고 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던 제게
뭔가 큰 것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거제도 살아서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한켠 이 좁은 곳에서 좋디 좋은 청춘이 다 타들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까워하기도 했는데...
되돌아 보니 이 좁다고 말한 거제도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
없더라구요...또한 자부심과 사랑하는 맘도...
암튼 뭔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하나는 결심했어요...
중1 사회에 지역과 사회 탐구라는 단원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교과서 내용만 수업했었거든요...
이제는 정말 우리가 살고 있는 거제도를 주제로 하여
탐구하는 시간 가지려구요...
그리구 중간중간 거제도 이슈에 대해서도 학생들에게 던져주고
생각해보게 하려구요...
암튼 사고의 폭을 넓혀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관광 가이드 양성 프로그램이 구체화 된다면 꼭 참여 하고 싶구요~~
출근을 일반인 보다 늦게하는 편이라 제발 그 프로그램이
오전에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은글슬쩍 내비쳐 봅니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