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투어 진행은 중간에 없는 날들이 가끔 있기에 복잡 하였던 8월 초에 비하면 컨디션이 빵빵한 상태 입니다.^^
지금은 오늘 투어를 마치고 집에와서 홈페이지 확인 중입니다.
오늘 하루도 땀 흘리면서 열심히 투어 진행을 하였으니 찬물에 샤워를 하고, 잠 자는 아들(37개월) 깨워서 냇가 산책을 다녀와야 겠습니다.
어릴적 냇가에서 맨손으로 고기잡고 하였던 일상들이, 제 삶을 자연환경에 관심을 갖게끔 만든 계기 였습니다.
내가 나중에 어른이 되면 아이와 함께 냇가에서 고기잡고 수영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랬는데, 지금은 그럴 환경이 못됩니다.
그럴 수 있는 냇가로 만들기 위하여 궁리 중입니다.^^
아들이 나중에 아빠가 되면(그때는 캡틴이 할아버지가 되었겠군요^^) 그 또한 아이와 함께 냇가에서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그런 자연환경을 물려 주는것이 우리 세대의 몫이라고 생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