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주에서 렌트카를 하고 있는데,
올해부터 통영까지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당일로 다녀오기에 무리가 있던
거제로의 여행이 많아질것 같아 내일쯤 답사를 가려합니다.
렌트카. 차만 빌려주면 되지만 어느정도 가고자 하는 곳에 정보가 필요해,
2년전인가 부터 거제에 대한 정보를 에코투어에서 훔쳐보고 있습니다.
물론 전 낚시를 좋아해서 거제로 많이들 갔거든요... 캡틴님 만큼은 모르지만요....^^
대전 진주 고속도로가 처음 개통되면서 사천과 남해 하동에 관광객이 집중되었습니다.
물론 여행이라 함이 일상에서 떠남이지만,
일상에서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일정을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합니다.
일정이라 함은 출발부터 도착까지 세세한 면까지 있지만,
우선 먹거리와 관광지 청결,친절이 우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홈페이지에 멋들어진 카페 보다 한가지 음식이라도 잘하는 곳으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바다가 없는 동네에서 거제까지 가면 갈데는 뻔합니다.
당일로 간다면 외도와 해안도로 그리고 포로수용소.
하지만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한다면 매번 새로운 기억으로 각인되겠죠.
아무리 관광지로 빼어난 곳이라도 먹거리 선택에서 실패를 본다면 기분 별로일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언젠가 한여름날 거제에 갔다가 아는 분께서 손수 구해주신 돌멍게가 지금도 기억에 납니다.
돌멍게 껍질에 소주를 부어라 마셔라....ㅋㅋ
